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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시들지 않는 작은 정원으로 인테리어를

갤러리아백화점의 압구정동에 위치한 명품관에서는 최근 플랜테리어[식물(Plant)을 활용해 집안을 꾸미는 인테리어(Interior)]가 인기를 끌면서, 특수 용액에 담긴 병에 식물을 온전한 상태로 보존할 수 있는 소품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소품은 식물도 곤충처럼 표본을 만드는 방식인 ‘하바리움’ 기법을 통해서 만들어졌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다채로운 식물로 만들어졌으며, 햇빛에 비춰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관된 꽃 등의 식물이 하나의 숲이자 풍경처럼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브랜드 명은 ‘스타일지음’으로 가격은 3만원~4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