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대전 메종 갤러리아에서 ‘카바 라이프’ 협업 전시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은 대전 VIP 전용시설 ‘메종 갤러리아’에서 아트 커머스 브랜드 ‘카바 라이프’의 <House of Sylvie> 전시를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카바 라이프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 예술계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며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 커머스 브랜드다.
이번 전시에는 △캐스퍼강 △크리스로 △서정화 △우시형 △이기훈 △박혜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24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메종 갤러리아 1층부터 4층까지 공간을 아트 컬렉터의 집처럼 연출해 페인팅, 퍼니처, 도자, 유리 공예 등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조화롭게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총 400여 점이며 구매도 가능하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메종 갤러리아는 VIP 전용 공간이지만, 1층 전시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여 VIP 아트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VIP 전용 시설 '메종 갤러리아'를 활용한 아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메종 갤러리아 한남’에서 세계 3대 경매사 중 하나인 필립스 옥션과 협업해 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VIP고객을 대상으로 빈티지 명품 시계 강연을 진행해 시계 경매 관련 고급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종 갤러리아 대전’에선 라운지를 하나의 아트 전시관으로 변모시켜 고객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엔 △김태호 △노은님 △최영욱 △장마리아 등 국내 유명 작가의 개인전을 대전 최초로 진행해 전시 작품 판매로만 약 20억원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