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고메이 494 HMR 신제품 4종 출시
갤러리아백화점의 프리미엄 식품 PB 브랜드 ‘고메이 494’가 유명 맛집 레시피와 요리 연구가 협업 등을 바탕으로 한 ▲비프 스튜 ▲치킨 크림 스튜 ▲프렌치 어니언 스프 ▲김치찌개 등 HMR 신제품 4종을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메이494 비프 스튜’와 ‘치킨 크림 스튜’는 이탈리안&프렌치 비스트로 ‘마르셀’의 레시피를 담았다. 마르셀은 국내 1세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안나비니’ 오픈 대표와 뉴욕 미슐랭 2스타 ‘장조지’ 출신 대표가 공동 운영하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비프 스튜는 갖가지 야채와 치즈, 토마토소스의 조화로운 풍미와 부드러운 소고기(함량: 27.18%)의 식감이 특징이다. 치킨 크림 스튜는 부드러운 닭고기(함량: 26.39%)와 레지아노 치즈의 깊은 풍미, 생크림과 우유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320g 기준 12,900원(비프), 12,500원(크림)이다.
‘고메이494 프렌치 어니언 스프’는 요리연구가 이혜림과 협업, 프랑스 현지 가정식 스타일을 담았다. 양파의 깊은 풍미와 프랑스산 버터 및 치즈의 향이 조화로운 프리미엄 스프이다. 또한 포장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여 편리함을 더했다. 가격은 300g 기준 6,500원이다.
‘고메이494 김치찌개’는 요리연구가 최주영과 협업하여 기존 제품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이번 김치찌개 HMR은 기존 제품 대비 전체 중량을 높였으며(350g→400g), 타 제품 대비 높은 고기 함량(15%)이 특징이다. 또한 제 38호 식품명인으로 알려진 유정임 명인이 제조한 김치를 사용하는 등 주요 원재료에도 공을 들였다. 가격은 400g 기준 6,900원이다.
한편, 갤러리아 고메이 494 PB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66% 신장했으며, 특히 HMR의 경우 전년 대비 311%로 신장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HMR 수요와 ▲트렌드에 맞는 지속적인 상품 개발 그리고 ▲외부채널 판매 확대 등이 매출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