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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투르비용 발명 220주년 기념 브레게 팝업스토어 국내 최초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20일까지 투르비용 발명 220주년 기념 ‘브레게’ 팝업스토어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브레게는 창립자인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투르비용을 발명, 현재까지 특허권을 갖고 있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이다. ※투르비용 : 중력으로 인한 시간 오차를 줄여주는 장치

이를 기념하여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5345 퀘드올로지(약 8억원대) ▲마린 투르비옹 에콰시옹 마샹 5887(약 2억 8천만원대) 등의 국내 단독 상품과 ▲클래식 투르비용 메시도르 5335(약 1억 9천만원대) 등 대표적인 투르비용 탑재 상품들을 선보인다. 더불어 2021년 노벨티 신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팝업에서는 전체 매장을 마치 하나의 투르비용처럼 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장 입구에는 투르비용 케이지가 공중에 매달려 있으며 각 벽면에는 역사∙감성∙디자인∙정확성∙발명 등 투르비용을 대표하는 5가지 키워드를  담았다. 이 외에도 밸런스 휠과 스프링 등 투르비용 작동의 원동력이 되는 장치들을 매장 곳곳에 설치해 볼거리를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