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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맛에 딱 맞는 아이스크림 찾아보세요!” 벤슨, 커스텀 클래스 ‘마이 스쿱 스튜디오’ 오픈

베러스쿱크리머리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이 16일 나만의 아이스크림 만들기 클래스 ‘마이 스쿱 스튜디오(My Scoop Studio)’를 오픈했다.

마이 스쿱 스튜디오는 1호점 ‘벤슨 크리머리 서울’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클래스다. MZ세대를 비롯한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춘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며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콘텐츠로 주목된다.

약 120분 동안 진행되는 클래스에서는 ▲다양한 베이스, 리본(시럽), 토핑 재료 중 선택 ▲아이스크림 만들기 ▲커스텀 라벨링까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아이스크림 기프트박스를 만들 수 있다. 기프트박스는 파인트 1개와 싱글컵 2개로 구성된다. 아이스크림이 냉동되는 동안 음료 또는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첨자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직접 클래스에 참여해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제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19일 클래스에 참여한 30대 김혜원 씨는 “직접 기계를 사용해 내 취향대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는 경험이 신선했다”며 색다른 체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함께 참여한 20대 이나경 씨는 신중하게 토핑을 고르며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을 가족과 나눠 먹을 생각에 기대된다”고 전했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마이 스쿱 스튜디오는 MZ세대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에게도 흥미로운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인근 유치원에서 단체 예약 문의가 있었고, 매장 이용 고객들이 체험에 관심을 보이는 등 반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클래스 운영 시간은 평일 수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말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클래스 당 정원은 한 팀에 두 명씩 총 3팀(최대 6명)이며, 팀당 기프트박스 하나(파인트 1개, 싱글컵 2개)를 만들 수 있다. 참가비는 팀당 5만 원으로,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더운 여름 상큼한 플레이버 인기…고객 줄 잇는 벤슨 잠실 팝업

오픈 직후부터 고객 줄이 이어질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벤슨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에서는 더운 날씨 속 상큼한 맛이 특히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맛은 ‘럼 라임&파인애플’로, 큼직한 파인애플 과육이 들어가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뒤를 이은 인기 맛은  ‘저지밀크&말돈솔트’, ‘트리플초콜릿&프레첼’ 순으로 드러났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벤슨 아이스크림과 함께하는 순간이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특별한 여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