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갤러리아百, 스마일리 50주년 팝업 국내 단독 진행… ‘해피 바이러스’ 콘텐츠 이어간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최근 성황리에 마친 국내 최초 인공 오로라쇼에 이어 스마일리 50주년 팝업으로 ‘해피 바이러스’ 콘텐츠를 이어간다.

갤러리아는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마일리’ 로고 탄생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15일부터 한달 간 진행하고, 해당 기간 동안 명품관에 스마일리 로고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특유의 긍정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 ‘스마일리’ 50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단독 팝업스토어 진행

 스마일리는 1972년 1월 1일, 프랑스 언론인 ‘프랭클린 루프라니’가 좋은 소식을 알리기 위해 신문 첫 면에 해당 로고를 사용하며 알려졌다.   

특히 이번 50주년 기념 팝업은 전세계 한 국가당 하나의 업체와 협업하는 것을 원칙으로 두고, 국내에서는 갤러리아가 단독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 외 해외에서는 ▲영국 셀프리지 백화점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미국 노드스트롬 백화점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존 로고와는 달리 스마일리 탄생 5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특별한 디자인의 로고로 꾸며진다. 로고 디자인은 ▲루이비통 ▲샤넬 ▲티파니 등과의 협업으로 유명한 세계적 아티스트 ‘앙드레 사라이바’가 맡았으며, 스마일리의 상징적 색상인 노란색과 ‘50’이라는 숫자를 작가 특유의 그래피티 예술로 재해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마일리 최고경영자 ‘니콜라스 루프라니’는 "이번 스마일리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팝업으로 잠시라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순간을 찾도록 격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 스마일리 로고를 모토로 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제품들 선봬

스마일리 팝업에서는 스마일리 로고를 모토로 ▲프레드시갈 ▲몽슈슈 ▲타올로지스트 ▲라프시몬스 ▲산드로 ▲챔피온 ▲케이스티파이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들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갤러리아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프레드시갈’과 협업한 식기 제품들이 있다. 한국 전통 문양 및 유럽 빈티지 타일 문양을 현대적인 스마일리 로고와 접목한 뉴트로 디자인이 특징이며, 접시 4종 및 컵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애견용품 브랜드 몽슈슈의 ▲카시트 ▲캐리어 ▲의류 등에 스마일리 로고를 담은 애견 의류 및 용품, 스마일리 빈티지 로고를 담아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고품질의 타올 3종 세트 등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스마일리가 협업한 협업한 ▲의류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팝업과 함께 백화점 곳곳에 스마일리를 배치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담는다. 스마일리 로고를 활용한 네온사인과 풍선을 백화점 곳곳에 배치하고, 특히 웨스트 5층 야외 테라스에는 이를 활용한 포토월을 마련하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명품관 외 각 지점에서도 다가오는 5월부터 지점별 핵심 공간에 스마일리 로고를 활용한 설치물을 연출하여 스마일리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갤러리아는 스마일리 로고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AR필터 제작, 갤러리아 앱을 활용한 ‘스마일리 모바일 편지 보내기’ 등 다채로운 디지털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스마일리는 지난 20일 UN(국제연합)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각 국 랜드마크 건물 외벽 전광판에 스마일리가 뜨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시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지친 전세계 사람들에게 ‘잠깐, 웃어보자’라는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스마일리 5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스마일리 제품들을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팝업스토어 방문으로 많은 고객들이 스마일리의 긍정과 행복의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