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_LIFE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당신의 상상력을 발휘해보세요!
영국 개념 미술의 선구자인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작품을 볼 수 있는 대규모 회고전이 진행 중입니다.
작가는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오브제를 다루면서도 심플한 구도와 매혹적인 컬러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그는 시각적으로 인지되는 물체의 이름은 그저 약속된 언어일 뿐 보는 이의 기억, 경험, 창의력을 통해 충분히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에선 아시아 최초로 그의 기념비적 작품인 '참나무(1973)'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선과 색으로 예술의 개념을 그려내는,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의 유니크한 매력을 전시에서 직접 감상해보세요.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 :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전>,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전시는 8월28일까지.